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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4-11-24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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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촌 유니폼을 가져다줘도 모를 것이다. 손흥민이나 그의 사촌이나 똑같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이는 '동양인은 모두 똑같이 생겼다'는 인종차별적 인식이 드러난 발언이었다.비판이 쏟아지자 벤탕쿠르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손흥민에게 사과의 글을 남겼고, 손흥민은 벤탕쿠르의 사과를 받아들이는 내용의 SNS 글을 올렸다.하지만 축구계 인종차별 반대햇살론 승인률 높은곳
    운동을 벌여온 단체인 '킥잇아웃'이 이 사건과 관련한 여러 제보를 토트넘 구단과 당국에 전달하는 등 논란이 확산하면서 FA는 지난 9월 징계 절차에 들어갔다.한편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현재 5승 1무 5패로 10위에 처져 반등이 시급한 토트넘으로서는 주축 미드필더 벤탕쿠르의 징계로 더 큰 부담을 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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